정보광장

<야외 농작업할 때에 진드기 조심하세요>

금년에도 참진드기로 인해 타 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(SFTS) 감염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달에는 감염 사망자가 나와 야외 농작업 활동이 많은 농업인에게 주의가 더욱 필요합니다.

진드기는 농경지, 텃밭, 농로, 개울, 임야-농경지 경계 등 곳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야외활동시 매개질환 감염에 더 노출될 수 있습니다.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경우 초기에는 발열, 두통, 고열, 오한,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적절한 치료없이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빠른 시간 내에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.

영농철 농업인들은 야외농작업을 할 때 긴 옷에 토시를 착용하며 장화를 신는 등 보호복장을 갖추고 진드기 기피제를 두 세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.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고 귀가 후에는 즉시 작업복을 세탁하고 목욕해야 하는 안전수직을 반드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